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바르셀로나/2017-18 시즌 (문단 편집) ==== 37라운드, 5월 14일, [[레반테 UD]] 5 : 4 FC 바르셀로나 ==== ||<-3> '''{{{#ffef00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2018.5.14)}}}''' || ||<-3> '''{{{#ffef00 시우타 데 발렌시아(스페인 발렌시아, 원정)}}}''' || ||<-3> 관중 수: '''22,384명''' || || [[파일:레반테 UD 로고.svg|width=110]] || {{{+2 '''VS'''}}} ||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width=110]] || || '''{{{#fac400 레반테 UD}}}''' || {{{+2 ''' 5 - {{{#d00027 '''4'''}}}'''}}} || '''{{{#ffef00 FC 바르셀로나}}}''' || || '''엠마누엘 보아텡''' 9'[br]'''엠마누엘 보아텡''' 30'[br]'''에니스 바르디''' 46'[br]'''엠마누엘 보아텡''' 49'[br]'''에니스 바르디''' 56' || [[파일:라리가 심볼(2016~2023).svg|width=100]] || '''필리페 쿠티뉴''' 38'[br]'''필리페 쿠티뉴''' 59'[br]'''필리페 쿠티뉴''' 64'[br]'''루이스 수아레스(PK)''' 71' || ||<-3> [[https://www.fcbarcelona.com/football/first-team/match-archive/2017-2018/la-liga/round-37/llevant-ud-fc-barcelona?tabType=tabStatistics|매치 리포트]]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vod/index.nhn?category=primera&listType=game&date=20180514&gameId=2018051465012055824&teamCode=&playerId=&keyword=&id=428206&page=1|경기 주요장면]] || 경기 시작 3일 전 뜬금없이 16일 [[넬슨 만델라]] 100주년을 기념하여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 [[요하네스버그]]의 선다운즈와 친선전을 한다는 소식이 떴다. 라리가 아프리카 디렉터 안토니스 바라다스의 말에 의하면 서브 멤버 출장도 아니고 메시, 이니에스타, 수지까지 주전 핵심들도 출장한다. 바르셀로나에서 요하네스버그까지는 직통으로 약 8000km인데 이는 [[대한민국]]과 [[요르단]]까지의 거리다. 당장 무패 우승이 코앞에 걸린 시점에서 '''시즌 중'''에 8000km나 되는 남아프리카로 가야 한다.[* 이게 얼마나 무식한지는 이게 무패 우승이 걸린 것도 있지만 월드컵 시작 앞으로 1달이 되는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 더 어처구니가 없다는 점이다. 유럽 같은 경우, 선수들이 시즌 경기를 뛰면서 기량도 점검하고 또 큰 부상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컨디션을 조절해야 할 시기라 해외 원정이나 친선경기는 자제하는 분위기다. 박지성도 맨유 시절 구단 측에서 선수 보호 차원에서 한국의 국가대표 차출 요청은 FIFA가 공식으로 인정한 A매치가 아니면 거부했던 상황이었다(물론 이때는 박지성이 무릎 부상으로 시달리던 때이기도 했지만). 그런데 고작 친선경기 하나 뛴다고 중요한 시기에 선수단을, 그것도 8,000km나 되는 장거리 이동을 하게 했다는 얘기다.] 더욱 기가 찬 건 당시 레반테는 무려 4연승을 달리며 포텐이 다시 터지기 시작하던 팀이었다. 더욱이 37라운드는 레반테의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였고, ~~미치지 않은 이상~~ 당연히 무패 우승을 2경기 앞두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입장에서는 최정예 라인업이 필요한 때였다. 그런데 발베르데는 피케를 교체로 넣고 [[예리 미나]]-[[토마스 베르마엘렌]][* 둘 다 쓸모없는 수비수는 아니지만, 예리 미나는 아직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고작 한두 경기를 치른 게 다였다. 베르마엘렌 역시 시즌 첫 엘 클라시코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칠 만큼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직은 피케 정도의 정상급 수비수의 실력을 갖추지는 못했다. 더욱이 움티티와 로베르토 같은 바르사에서 최소 1년 이상 뛰어본 선수들이 빠진 상태였는데, 발베르데는 고작 로테이션이란 이유로 패배를 자초한 것이다.] 라인을 세웠고, [[엘 클라시코|전 경기]] 때문에 움티티가 부상, 로베르토가 징계로 빠지며 약해진 라인업에 '''메시'''가 명단 제외되는 아무 쓸데없는 로테이션을 돌렸다. 당연히 바르사 팬들은 호구진을 욕하며 어렵게 찾아온 무패 우승의 기회를 날려버리는 것이 아닌가 우려했고, 현실이 되었다.[* 미치지 않고서야 이렇게 일정을 짤 수는 없다. 5월 15일부터 바르사의 '''일주일''' 일정은 [[레반테 UD|이를 갈고 있는 최정예 라인업의 적진]]까지 갔다온 뒤, 8000km를 비행기 탑승 후[* 비행기 탑승은 축구선수들에겐 실제로는 매우 힘든 일정이다. 박지성의 은퇴 이유가 고질적으로 무릎에 물이 차는 것이었는데, 그것의 주 원인이 선수 생활 중 과도한 비행기 탑승이었다.] ~~심지어 '''왕복'''~~ ~~계산하면 16000km(...)인 건가~~ 다시 한 경기를 홈에서 더 치러야 한다. 다 이기는 게 대단할 지경.] 바르사 팬 입장에서는 챔피언스 리그 8강 직전 경기에서는 메시를 풀로 뛰게 하고, 리그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는 아예 명단 제외를 해버린 발베르데 감독의 기적의 용병술에 대한 비판이 나올 만한 상황이다. 이제는 보드진을 갈아야 할 때가 왔다. [[로마의 기적|이전 경기도 그렇고]] 오늘 경기도 보드진을 갈아야 하는 원인 중 하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